[부동산 전자계약 리얼후기] 임차인 기준 작성 시 유의사항! 실패 시 확인해야 할 것들! (1/2)

일상/정보와 팁|2023. 2. 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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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미남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전자계약에 대한 리얼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해야 했던 상황에 대해 먼저 말씀드린 후 준비해야 할 것들, 점검 사항 그리고 문제시 대체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현재 지내고 있는 집의 전세가 만기 됨에 따라 이사 갈 곳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사는 곳은 출퇴근이 멀어 되도록 출퇴근이 가깝고 아이들도 커감에 따라 초등학교를 다닐 수 있을만한 곳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거의 2달간 알아보던 중 평촌 학원가 주변 아파트가 여러 조건이 부합하여 그쪽 아파트를 여러 번 다녀보며 맘에 드는 아파트를 정하였습니다.

정하고 나서도 아래 조건들 때문에 몇 번이나 다시 알아보고 다시 문의하고... 그놈의 우대금리가 뭔지 발이 아프도록 돌아다니니 괜히 했나 싶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0.2% 우대금리는 꽤 괜찮은 조건이라 생각하여 꾸준히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아래 순위는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들입니다.

 

1. 먼저 부동산을 여러 군대 다녀서 '부동산 전자계약'이 가능한지 알아본다

 - 이건 꼭 필수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부동산 방문하자마자 매물을 알아보고 집을 보러 가기 전 반드시 전자 계약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부동산 중개사 분들은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많고 컴퓨터를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꼭 전자 계약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고 매물을 보셔야 합니다.

매물 보고 나서 말하게 되면 "그런 거 잘 모르겠다", "얘기는 들었는데 하는 게 어려워서 안 하는 게 낫다", "그냥 종이계약이랑 다를 게 없다" 등등 여러 핑계(?)를 듣게 됩니다.

 

저도 한 4~5 군대를 다녀보다 그나마 좀 젊으신 분들이나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려고 하는 분들께 말씀드리는 게 가장 좋습니다. 아무래도 이후 나오는 절차들이 어르신들이 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임차인이나 임대인이 컴퓨터를 잘하면 가능하나 그게 일반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2. 부동산 전자계약이 가능하다면 반드시 '임대인의 의지'가 있는지 확인한다

 - 이것도 필수적입니다. 아무리 가격적으로 맘에 들고 아파트가 좋은 컨디션이라고 하더라도 집주인이 전자계약을 하는데 거부감이나 할 줄 모르시는 분이라면 이것도 불가능합니다. 임대인의 협조가 많이 필요하므로 꼭 이것도 물어봐야 합니다. 잘할 줄 모르신다고 하면 "대신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얘기하면 통하기도 합니다. 내가 꼭 해드리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이것도 어느 정도 타협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협조를 한다는 구두 약속을 받게 되면 바로 계약을 진행하시지 마시고 1주일 텀을 꼭 두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아래 3번 사항 때문입니다.

 

3. 부동산 전자계약 시 반드시 중개사용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 바로 계약하지 말라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전자계약은 말 그대로 종이로 된 계약형태를 인터넷으로 하게 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중개용 '공인인증서' 때문입니다.

이건 은행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반거나 인터넷을 통해 발급받는 게 아닌 중개사 협회를 방문해야지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부동산도 처음일 테니 중개용 '공인인증서'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중개사 협회는 각 지자체마다 있는 게 아니라 저의 경우에는 수원 영통까지 직접 가서 발급을 받아야 하니 시간적 여유가 충분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개사 분이 발급받기 위해 협회를 직접 방문해야 하니 그 여유시간 확보를 위해 계약 시까지 여유를 두도록 합시다. 저도 전해 듣기로는 공인인증서 발급을 위해 얼마의 비용을 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비용적인 건 잘 말씀드려서 중개사 분들께서 하게 하도록 해봅시다 ㅎㅎ

 

추가로 하나 더, 부동산은 다른 부동산을 통해 매물이 올라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컨택한 부동산 따로 매물을 올린 부동산 따로 있을 텐데 이를 각각 A, B 부동산이라고 하면 A 부동산과 B 부동산 모두 계약 시 서명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두 부동산 모두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4. 준비물

 - 이렇게 계약 대상자들이 모두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실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개사 : 공인인증서, PC, 핸드폰

임대인/임차인 : 핸드폰, 신분증

 

이때 핸드폰은 임대인 / 임차인 모두 본인 명의의 핸드폰이어야만 합니다. 명의가 다를 경우 계약 시 문제가 될 만한 부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반드시 핸드폰 명의가 계약 대상자의 명의와 일치해야 합니다.

 

5. 부동산 전자계약을 중개사가 미리 작성 또는 작성 시 도움

 - 이제 중개사가 전자 계약을 국토부 전자 계약에 작성을 해야 합니다. 부동산에서 해당 계정을 생성하고 전자 계약을 작성하도록 합니다. 사이트에 예시 및 가이드는 잘 나와 있으니 유튜브나 설명을 통해 임차인이 미리 학습하고 지원하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https://irts.molit.go.kr/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부동산 전자계약 작성 및 안내, 전자계약 현황 조회, 공동인증서 관리, 전자계약 중개사무소 안내, 이용안내

irts.molit.go.kr

아 그리고 만약 부동산이 두 군대라면 아까 얘기했다시피 전자계약에 모두 등록이 돼야 합니다. 두 부동산 모두 국토부에 가입되어 있고 중개사 고유 ID를 적어야 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가 1234-5678'이라면 '-' 빼지 않고 풀로 한글과 숫자 모두 기입해야 정확히 부동산 대표 이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건 임차인이 굳이 신경 쓸 부분은 아닌데 저의 경우 이걸 찾으랴 30분 동안 고민했습니다.

 

실제 계약에서 확인해야 할 것들 그리고 문제상황 시 대처는 나머지는 2부에서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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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MD 11년식 2세대를 오디오 3세대 오디오로 셀프 교체

자동차 정비|2022. 8. 2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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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벼르고 버렸던 아반떼 MD 11년식 2세대 오디오를 3세대 오디오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아반떼 MD 2세대 오디오는 블루투스로 음악 재생시에 핸들 리모컨으로 음악 전후 컨트롤이 안 되는 문제점이 있어 작년 3월 쯤에 셀프로 교체하려고 시도했었다.

센터패시아를 뜯어내고 교체하려고 보니 그 당시에는 트립 컴퓨터를 고정하는 고정 브래킷이 없어서 '아 안 되겠구나 새롭게 주문해야지' 하고 포기를 했었다. 

그래서 JY 커스텀 제품의 풀 브라켓을 주문 후 드디어 1년 만에 다시 셀프로 진행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풀 브라켓을 주문할 필요가 없었다... 내 아까운 7만 원 ㅠㅠ)

 

우선 양쪽 센터페시아 커버 날개를 헤라를 이용해서 뜯어버렸다 몇 번 뜯어봐서 그런지 쉽게 쉽게 잘 뜯어내었다. 가운데 볼륨키는 떨어졌지만 자주 떨어져서 저건 조만간 강력 접작체로 붙어버려야겠다.

 

원래 장착되어 있던 MD 2세대 오디오 사진이다 왼쪽 오른쪽에는 날개 형식으로 차체에 고정시키기 위한 브라켓이 달려 있고 가운데 상단에는 CD 플레이어 그리고 하단 검은색 작은 상자는 트립 컴퓨터 (디지 파츠)이며 오디오와 플랫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다. 일명 FFC 케이블이라고도 불린다. 오른쪽 둥근 케이블은 안테나 케이블로 오디오 수신감도를 올리기 위한 외부 샤크안테나와 연결하기 위한 케이블이다.

 

먼저 이 구성을 살펴보면 가운데 커버 브라켓으로 CD 플레이어와 트립 컴퓨터를 고정시키고 있다. 이 커버 브래킷이 트립 컴퓨터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새롭게 구매한 엔트립 나사 구멍은 기존 트립 컴퓨터 고정 나사와 위치가 전혀 맞지 않는다. 그래서 새로운 브래킷으로 연결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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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뜯고나서 보니 이렇게 3세대에서는 어디다가 뭘 어떻게 연결할지 감이 전혀 안 왔다... 나도 이런 유의 DIY는 처음이라 어떻게 고정하고 장착시켜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한번 연결해보는데...

 

어찌 저지 CD 드라이브용 고정브래킷은 연결했지만 (이것도 1시간 넘게 걸림...) 아래쪽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였다. 새로운 브라켓 검은색을 찾아서 연결하면 됐었지만 그게 당시에는 잘 안 보여서 이걸 작업하는데만 3~4시간을 더 소비했다... 그러다 보니 차량도 방전....

방전돼서 부랴부랴 KB 손보에 연락해서 차량 방전 도움을 요청하였다.

1시간 정도 켜놔야 한다고 해서 주차장에 두기 좀 그래서 한 바퀴 마트를 돌고 다시 주차장으로 왔다.

 

심기일전하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2세대나 3세대 모두 메인 브래킷이 딱 맞아떨어졌다. 이러면 굳이 새로운걸 살 필요가 없었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이전에 사용하던 브래킷을 장착시킨 후 나사가 맞지 않는 엔트립을 뾰족한 나사를 이용해서 강제로 뚫어버렸다. 힘줘서 하니 뚫어지고 기존 나사 자리에 그대로 박아버렸다. 다행히 PCB 보드와 겹치는 부분이 없어서 잘 장착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케이블 타이로 작업해도 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장착 후 케이블 연결을 하려니.... 기존에 있던 방향 이량 뒤집혀서 장착이 돼버렸다. 그래서 케이블 장착도 거꾸로 돼버렸는데 왼쪽부터 중앙 센터패시아 컨트롤 버튼용, 핸들 리모컨, 내비게이션 그리고 오디오와 트립 컴퓨터 연결 FFC 케이블이다. 이렇게 연결하고 시동을 거니 저 FFC 케이블이 갑자기 타버리기 시작했다!!

보니까 3세대 오디오와 트립 연결 시에는 양방향 케이블을 사용해야 하고 방향을 정확히 봤었어야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연결하면 되겠지 하고 연결한 게 잘못이었다... 빼버리려고 만지니까 너무 뜨거워서 장갑을 끼고 부랴부랴 오디오와 트립을 분리시켰다...

여분의 FFC 케이블이 없어서 여기까지만 작업하고 다음을 기약하였다...

 

뭐가 문제인지 원인을 파악하려고 네이버 카페에 문의도 넣어보고 엔트립 홈페이지에다가도 문의를 넣었는데 엔트립에서는 답변을 주지 않았다. 대신 네이버 까페 고수님께서 답변 달아주셔서 네이버 쇼핑에서 FFC 필름 케이블을 구매하였다. 혹시 몰라서 2장 구매.... 근데 1장 결국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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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을 받고 다시 작업한 지 1주 만에 재 도전하였다. 

이 작업을 하기 이전에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의 연결이 헷갈렸는데 이것도 꽤나 고생하였다. 나중을 위해서라도 참고용으로 올려놓는다.

여담이지만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 은 진짜 물건이다 쓴 지 11년 돼가는데 진짜 아무 문제없이 엄청 잘 쓰고 있다. 이런 미친 내구성을 가진 제품을 다음에도 다시 살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파인드라이브 너무 강추!!

트립보드 연결확인이라는 경고가 계속 발생되었다. 이건 FFC 케이블 연결 잘못하면 뜬다. 양방향 주의!!

재도전은 꼼꼼히 매뉴얼을 살펴보면서 작업을 진행하였다. 생각해보니 메뉴얼을 먼저 잘 읽고 했었어야 하는데 머리가 나쁘니 몸이 고생하고 다시 머리를 찾게 된다. 

 

그래서 여기서도 다시 적어두지만 아반떼 MD 2세대를 3세대로 교체 시에는 엔트립 연결 시에 양방향 케이블을 써야 하며 트립 연결 케이블에 나와있는 대로 위쪽에서 볼 때 트립, 오디오 모두 파란색이 모두 위에서 보여야 한다. 이걸 꼭 숙지하면 케이블이 다시 타버릴 일이 없다. 

 

이후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싶었으나 또 문제가 생겼다... 

트립 컴퓨터와 내비게이션 트립 프로그램을 뭘깔아야 하나... 잘생각해보면 3세대 오디오 쓰니까 3세대 그리고 IQ 3D 2000 을 선택하면 됐었다. 그런데 내 차가 2세대니까 2세대를 깔아야하나..라는 헛된 생각때문에 이걸로도 몇 시간을 날려버렸다..ㅜㅜ

 

3세대 오디오니까 3세대 그리고 IQ 3D 2000 을선택해!

이러한 문제를 다 겪고 나서 케이블 연결, 트립 프로그램, 네비게이션 프로그램까지 꼼꼼히 체크해서 다시 설치하니 드디어 성공하였다. 이 작업만 거의 12시간 넘게 진행한 것 같다... FFC 케이블 연결 이후에는 쭈욱 문제없이 잘 되었다 ㅎㅎ

아 하나 문제가 더 있었는데 핸들 리모컨이 안됬었던 적이 있었다. 이건 케이블 커넥터를 뜯어 양쪽을 바꿔보니 정상적으로 동작하였다. 각 트립 컴퓨터 사양을 잘 참고해야한다. (근데 사실 각 트립컴퓨터 매뉴얼들 허접하다)

 

3세대 오디오에는 안테나용 케이블이 나와 있지 않아 기존에 있던걸 어떻게 연결하나 싶었지만 우선 짬 시켜두었다. 나중에 잘되면 쓰지 뭐 했는데 다 끼우고 나서 보니 네비도 다 정상적으로 작동되었다. 후방카메라도, 핸들 리모컨도, DMB 도 전부 다!!! ㅋㅋㅋ

 

자알 된다 이걸 하려고 개고생하고 손도 다치고 ㅋㅋㅋ 

장장 1년 반 만에 진행했던 장기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내 첫차이기도 하고 오랫동안 애정 들어서 타다 보니 오래된 친구 같기도 하다. 더 고쳐줄 부분이 많은 친구라 취미 삼아 쭈욱 고쳐서 오래오래 타보려고 한다. 와이프가 자주 사고 내서 흡집이 많이 나긴 했지만 나도 나이 먹고 늙어가는 처지니 이해한다 ㅋㅋㅋ

 

다음에는 후방 카메라를 셀프로 교체해보려고 한다.

핸들리모컨으로 블루투스 오디오 컨트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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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53 구매 후기 및 장단점 분석 - 효도폰으로 제격

IT|2022. 7. 2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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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모님이 사용하시던 갤럭시 A90 5G 모델이 고장이 나면서 부랴부랴 쿠팡을 통해서 갤럭시 A53을 구매해 드렸습니다. 아무래도 S 시리즈를 구매해서 사드리는 게 가장 좋겠지만 어른들이 사용하시는 사용 패턴에 따라 A53도 나름 합리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급기에 맞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은 모두 탑재된 제품입니다.

 


"갤럭시 A53 5G 와 갤럭시 A90 5G 스펙 비교"

 

  Samsung Galaxy A53 5G Samsung Galaxy A90 5G
프로세서‎ CPU Samsung Exynos 1280 Qualcomm Snapdragon 855
화면 크기 6.5 " 6.7 "
해상도 2400x1080 2400x1080
멀티 터치 (터치 수) 10 10
램 (RAM) 6 기가 바이트 8 기가 바이트
무테
저장 (ROM) 128 기가 바이트 128 기가 바이트
확장 슬롯 MicroSD, 최대 256GB의 카드 지원 MicroSD, 최대 256GB의 카드 지원
후방 카메라 64 Mp 48 Mp
카메라 4 대의 카메라 트리플 카메라
매트릭스 모델 (센서) Sony IMX686 Samsung GM1
전면 부 카메라 32 Mp 32 Mp
배터리 5000 mAh 4500 mAh
네트워크 유형 5 G 5 G
위치 GPS, A-GPS, GLONAS GPS, A-GPS, GLONAS
운영체제 Android 12 Android 9.0
바디 재질 플라스틱 플라스틱 프레임, 유리체
무게 189 gr 206 gr
크기 159,6 x 74,8 x 8,1 mm 164,8 x 76,4 x 8,4 mm

"실제 사진"

 

제품을 처음 받았을때 들었던 느낌은 아 조금 가볍다는 것이었습니다. 삼성도 애플처럼 핸드폰을 제외한 나머지 충전기 및 케이블을 없애는 추세라 정말 딱 핸드폰 밖에 없었습니다.

 

안에 열어보면 전면부에는 삼성 갤럭시 A53 5G 모델이라고 있습니다. A90과 다르게 카메라 개수가 더 많아졌고 IP67의 방수방진을 준수합니다. 간단한 오염물 제거하려고 물로 빠르게 닦는 정도는 괜찮아 보입니다.

핸드폰을 꺼내보면 설명서가 있고 유심칩을 꺼내기 위한 핀셋이 들어가있습니다. 역시 40만 원대 초반대 가격이라서 그런가 필수 아답터와 케이블은 없군요...

후면부에는 4개의 카메라와 플래쉬가 있습니다. 줌 1배, 3배, 0.6배 이렇게 나눠서 동작이 가능합니다.


"120Hz의 주사율과 대용량 배터리"

 

120Hz의 주사율은 보통 고급 기종인 S 시리즈에서만 탑재되던 기능인데 A53에도 120Hz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보다 쾌적한 화면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 S22에서도 120Hz와 60Hz를 모두 지원하는데 역시 고주사율이 화면 전환이 부드럽고 글자를 읽을 때 깨짐이 없이 시인성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대용량 배터리때문에 오랫동안 사용도 가능합니다. A90에 비해 500 mAh 나 더 늘어나 오랫동안 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S 시리즈의 울트라 모델에서만 적용되었는데 A 시리즈도 드디어 탑재가 되네요. 


"장단점과 개인적인 총평"

 

장점은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더 많아진 카메라 개수와 120Hz의 주사율 그리고 대용량 배터리로 인해서 핸드폰의 오랫동안 편안하게 사용하시려는 분들에게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부모님들처럼 핸드폰의 세세한 기능들 보다는 사진 찍으실 때 더 다양하게 찍으실 수 있으시고 밤새 충전해서 하루 종일 들고 다니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 같아 보입니다.

 

단점은 무선충전이 없다는 점... 다행히 저희 부모님들께서는 무선충전기를 사용하지 않으셔서 크게 필요하지 않은 기능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선택했던 이유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이어폰 잭이 없다는 것... 보통 이어폰을 유선으로 연결하셔서 사용하시는데 요즘 추세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대체하도록 되어 있어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사드리면 해결이 될거같습니다.

 

이러한 단점들이 있어도 커버되는 이유는 하나. 바로 가격입니다.

최근에 출시한 S22 울트라 모델만 하더라도 출고가가 150만 원이나 하던 핸드폰 치고 아주 비싼 가전제품인데 그러한 사양을 담은 A53의 가격이 40만 원대 초반대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라고 봅니다.

 

부모님께 효도폰으로 값비싼 S22 대신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을 갖춘 A53 제품을 구매하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스미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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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A52s 128GB 듀얼유심 5G 자급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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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 이야기 최악의 상황은 모면한듯? 하지만 하락의 가능성도 있다...

주식이야기|2022. 7. 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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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미남입니다.

최근 주식 장 많이 안 좋죠? 저도 그렇습니다....

올해 2월 주식장이 피크를 찍고 내려온 뒤 계속 하락세에 중간에 매도도 못하고 계속 홀딩 상태라 제 계좌는 대부분 마이너스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연금계좌는 + 로 돌아서긴 했는데 그동안 쌓여왔던 상승분은 모두 반납했습니다... 결국 또이또이가 돼버렸네요..

 

하지만 그래도 멈출 수는 없고 계속 주식은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연이은 자이언트 스텝으로 이미 망가진? 상태에서 이제는 매수할 타이밍이 아닐까 하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욱 주시하고 있던 ETF 하나를 매수 시작했습니다.

바로 SOXL입니다.

SOXL은 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루 등락폭의 세 배를 따라가는 상품입니다. 세 배 짜리 레버리지인 만큼 오를 땐 많이 오르고 떨어질 땐 많이 떨어집니다.

 

이걸 매수한 이유는 첫 번째 반도체 쇼티지가 많이 회복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반도체 쇼티지에 영향을 받아 제품이 고객들에게 인도가 지연되었는데 최근 지연이 다시 복구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반도체 수급이 원활해졌다는 뜻이고 수급이 원활해지면 그동안의 물량을 다 소화하고 돈이 들어오는 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최근 반도체 지수가 크게 하락했던 점입니다.

삼성전자가 5만 원대에 입성하기도 했고 5만 원 초반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6만 원 대로 회복되었습니다. 저점을 어느 정도 찍었다고 생각하고 작년에 주식에 많이 입문했던 사람들도 떠나가고 삼성전자의 평판이 나빠질 만큼 나빠졌다는 건 이제 매수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이야 길게 보면 7~8만 원대에 안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2~3년 주기로 주식을 한다면 이만한 예금? 상품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음... 뭐랄까 나름 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가장 공포가 심할때 매수하는 거라고 합니다. 지금이야 말로 다들 예금으로 떠나고 주식에 신물이 나서 그만둘 때가 매수 적기가 아닐까요? 이럴 때 급등하는 주식을 담기보다는 미래 성장성이 뚜렷한 종목을 고르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아직 제 계좌는 이미 사망선고를 받은 상태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식 공부를 더 하고 경제 주시해야 돈을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공모주도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올해는 공모주 수익이 너무 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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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이제는 차키가 없어도 OK! 키플로 간편하게 운전하자!

IT|2022. 7. 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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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트에 미친 남자 스미남입니다.

오늘은 키플이라는 차키가 없어도 자동문 열림과 시동도 걸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키플이라는 제품은 접했을 때는 팰리세이드 차량을 구매하고 나서 키를 좀 더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요즘에는 예전과 다르게 지갑도 들고 다니지도 않고 갤럭시 삼성 페이로만 결제 및 송금을 다 할 수 있으니 굳이 지갑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점차 심플하게 다니는 걸 추구하다 보니 차키 없이 다니는 게 어떨까 하세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키플이라는 제품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키플을 구매한 이유?

 

키플 말고도 다른 여러 제품들이 있었긴 했습니다. 아차키라는 제품도 있었고 현대 모비스에서 만든 브링앤티라는 제품도 있었고... 고민을 하다가 결국 키플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차키는 가격대가 조금 비싸서 Pass

브링앤티는 깊게 고민해봤는데 아래 문제 때문에 Pass 하게 되었습니다.

 

  • 장점 (공통)
    • 키 없어도 다닐 수 있다
    • 차 손잡이 버튼이나 키 버튼 누르지 않아도 락/언락이 된다
    • 차 내리고 나서 자동으로 멀어지면 잠금 된다 (가끔 잠그는 거 까먹을 때 좋음)
    • 키를 분해 안 해도 됨 (브링앤티만 해당 - 이건 좋음)
  • 단점
    • 충전식이고 USB 형식이기 때문에 수시로 충전 점검을 해두고 배터리 유무를 체크해야 함 (이건 상당히 귀찮음)
    • 리튬 배터리 형식이라 혹시라도 폭발의 위험이 있음
    • 발렛 시 키를 따로 빼는 작업을 해야 해서 귀찮음 (차키 역시 귀찮아서 안 가지고 다니는데..)
    • 나름 공간을 차지함

 

키플 제원을 살펴보니 어차피 차키는 여유분이 있으니 뜯어도 되고 NFC 카드를 제공해서 발렛용으로 쓰면 되니까 해결. 설치야 내가 정션박스에서 따다가 상시 전원 연결할 수 있으니까 이것도 해결.

이러한 고민들이 해결되니 결국 키플을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품 사양

 

구매는 쿠팡을 통해서 구매하고 나서 이렇게 문자 알림이 왔습니다. 아마도 차량 키가 연도마다 조금 달라서 확인차 카톡으로 상담사님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내 키를 분해하고 타입을 알려드린 후 사진까지 보내니 바로 연락 와서 제품 당일 보내주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런 고객 확인 서비스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제품을 받았을 때는 상당히 심플했습니다. 본체와 충전 케이블 (아답터 X) 설명서 이렇게 끝입니다. 여기에 분해한 키를 넣습니다. 이때 배터리는 위쪽으로 보이게 장착해야 합니다.

끼울 때는 위아래 홈이 있어서 홈에 맞춰서 살살 끼우면 됩니다. 딸칵 소리가 나면서 흔들리지 않게 고정되고 나면 상단의 케이스를 덮으면 끝입니다.

동작은 하단 PCB에 버튼을 물리적으로 클릭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Tester point 같은 데다가 물리적인 신호를 주는 건가? 하는데 물리적으로 클릭이 가장 확실해 보입니다.

 

참고로 충전 케이블은 USB-C 타입으로 선 길이가 꽤 넉넉합니다. 이걸 시거잭에 연결해서 충전하면 OK!

아 그리고 공식 판매처에서는 상시 충전 케이블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만 원 정도 하는데 저는 알리에서 비슷한 제품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3670132602.html?spm=a2g0o.order_list.0.0.59e2140fZrxxuz&gatewayAdapt=glo2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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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잘 보면 한쪽에서는 정션박스 퓨즈에 연결하고 반대쪽은 시거잭을 꼽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시거잭도 하나 구매합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33020328240.html?spm=a2g0o.order_list.0.0.59e2140fZrxxuz&gatewayAdapt=glo2kor 

2개 합쳐서 대략 5.7달러... 한국돈으로 7천 원 정도에 제품을 두 개 받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받고 싶다면 국내 쇼핑몰을 이용하는 게 좋지만 어차피 내장 배터리로 사용하다가 2달 뒤에 상시 전원 연결해주면 되니 문제없어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까 이것도 내장 배터리라 위험할 수도 있겠네요...)

 

충전 중에는 빨간 불이 뜨고 완충 시에도 계속 빨간불로 표시됩니다. 안내에 보니 이건 정상적으로 보이는 거라고 합니다. (굳이...?)

그리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키플과 키플 2 어플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 최신 버전인 키플 2 어플을 다운로드합니다.

설치하고 차량 등록을 하면 설정은 끝!!

차량 설치 과정도 해야 하지만 차량 위쪽에 올려두기만 하면 되니까 설치는 뭐 굉장히 쉽습니다. 운전석 앞 대시보드에 일반적으로 핸드폰 번호판을 놓는데 번호판 대신에 이걸 올려두면 나중에 NFC 카드 태깅도 가능합니다.

 

드디어 끝~ 이렇게 제어하면 핸드폰 알림으로 차량이 열렸다고 알람이 뜹니다. 

앞으로는 차 없어도 쉽게 다닐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키플 하나로 스마트한 일상이 하나 더 추가되어 삶이 더 좋아진 거 같네요 ㅎㅎ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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