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올댓오토모빌 용인에서 신차 출고 후기. 협찬 x

일상|2020. 10. 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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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출고가 되었습니다.

차를 구매 계획한 지 11개월 만에 결국 받은 거라 감회가 새롭더군요.

원래 아반떼 MD를 타고 있다가 10년 만에 차를 바꾸니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았습니다. 출고 전에 카페도 가입해보고 인터넷도 검색해보았다가 요즘 많이 하시는 신차 출고 패키지가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여러 신차 출고 패키지 중 저희 집 주변에 있는 사업장 기준으로 검색해보니 가까 곳은 유명한 국스 월드가 있었습니다. 국스 월드는 클리앙에서부터 유명해진 집인데 신차 검수는 좋다고 생각했으나 가격정보를 따로 알아봐야 했었고 틸팅 필름이 제가 원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제외하고 다시 검색해봤습니다. 

 

그러다가 용인에 올댓 오토모빌이라는 사이트를 찾아서 검색을 해보니 가격 정보도 다 오픈되어 있었고 필름도 요즘 많이 하는 레인보우 필름이 괜찮다고 생각해서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지역화폐도 결제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기다고 확신이 들고 전화로 바로 예약하였습니다.

 

예약 후 2일 후 차가 출고돼서 차가 올댓 오토모빌에 입고되고 신차 검수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받았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작업 시작 전에 "올댓 용인지사에 입고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라고 알림을 받으니 드디어 차를 인수하겠구나라는 마음으로 하루 종일 기분이 들떴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받은 신차 검수 사진

검수 중인 사진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었고 꼼꼼히 문제가 있던 곳을 봐주셔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신차다 보니 문제가 없길 바랬는데 요즘 현대 QC가 좋지 않아서인지 몇 군데 불량인 곳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잘 찾아서 알려주셔서 다시 한번 출고장으로 입고하여 수정을 진행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QC 왜이러냐...

마지막 부분은 문에 검은색으로 도장하면서 생기는 방울 부분인데 깔끔하지 못하게 나왔더라고요... 출고장에서 이런 부분까지는 세심하게 봐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차피 크게 신경은 쓰지 않는 부분이라 괜찮지만 이거보다 더 큰 도장 불량이 있는 경우는 딜러와 상의하여 인수 거부도 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다시 입고되고 바로 틸팅 작업과 기타 블랙박스 장착을 시작하였습니다. 역시 이 작업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작업 전 / 후 사진 관리를 통해 나름 고객을 위해 신경 써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레인보우 틸팅 시공 중인 사진

저는 팰리세이드 신차 패키지 중 스타일 4로 선택하여 추가 프리미엄 서비스도 받았습니다. 프리미엄 서비스도 만족했고 감성 서비스야 뭐 크게 좋은 건 없지만 그래도 신경 써서 챙겨준다는 느낌을 받는 점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ㅋ

 

 

하나 아쉬운 게 있다면 내장 컬러와 같은 스크래치 방지 커버를 붙여줬다면 좋았을 텐데 이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웜 그레이 컬러와 연한 블랙은 좀 매칭이 잘 안되긴 하더라고요. 컬러 빼면 붙인 위치나 마감은 상당히 깔끔하게 잘 되었습니다.

 

그래도 실내 항균 탈취도 해주고 수령하러 갔을 때 다른 차량들도 꼼꼼히 진행하는걸 눈으로 확인해봤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인수할 때 다른 차를 해주는 걸 보니 건성건성 하는 느낌이 아니라 매우 꼼꼼히 해주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종 검수를 다 마치고 사장님께서 직접 검수했던 내용에 대해 직접 하나하나 들으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검수 확인 후 결제 시에는 용인지역화폐도 쓸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카드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데가 많은데 깔끔하게 결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져와서 주차하고 이것저것 설정하고 한컷 찍었습니다. 10년 만에 차라 매우 뿌듯하네요 ㅋㅋ

 

※ 용인 오토모빌에서 따로 지원받은 거 없이 제가 제 돈으로 직접 올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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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구매 방법 공유. 딜러 할인 및 개소세 정보. 협력사 할인 등등 할인 정보 및 꿀팁 5가지 공유. 패밀리카 정보는 여기.

일상/정보와 팁|2020. 10. 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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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 패밀리카로 팰리세이드를 구매하였습니다. 원래 작년 12월에 볼보 V60CC를 예약을 걸어두었다가 XC60 T5 모델이 올해 5월에 출시된다고 해서 변경하였지만 올해 T5 모델은 나오지 않고 내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한다고 해서 예비로 생각해두었던 팰리세이드를 계약하였습니다. 

 

패밀리 카라고 하면 여러 조건들을 고려해볼 수 있지만 저는 특히 4인 가족이기 때문에 짐이나 추가 인원 탑승에 대해서도 고려를 많이 하였습니다. 몇 가지 패밀리카를 생각해 두었지만 특히 아래 조건들을 만족시켜줘야 했었습니다.

 

1. 6인 또는 7인승 SUV

2. 최근 2~3년 내에 출시한 모델일 것, 편의 기능

3. 유모차 및 짐을 싣기 위한 넓은 트렁크

4. 예산 5000만 원 이하

5. 튼튼한 차체

 

위의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모델을 찾다 보니 고려된 게 바로 팰리세이드였습니다. 팰리세이드 말고도 포드 익스플로러, 기아의 카니발, 모하비, 쉐보레 트레버스, 혼다 오디세이 정도였습니다.

 

우선 일본차는 당연히 빼고 독일차는 예산 문제로 Out, 남은 건 익스플로러나 카니발 모델이었는데 익스플로러는 2020년식의 디자인이 저에게는 별로였고 트레버스는 내장재 및 편의 기능 부재의 아쉬움, 카니발은 제주도에서 몰아보니 매니저? 느낌이 나서 결국 팰리세이드로 결정하였습니다. 여러 조건들을 검토했을 때 팰리의 편의 기능이나 실내 크기 그리고 가성비는 인정해줄 만했습니다. 와이프와 상의 끝에 결국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모델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외 수출용이긴 하지만 IIHS에서 좋은 결과를 받은 것도 한몫했습니다.

www.iihs.org/ratings/vehicle/hyundai/palisade-4-door-suv/2020

2020 Hyundai Palisade 4-door SUV

2020 Hyundai Palisade 4-door SUV - midsize SUV

www.iihs.org

팰리로 결정하기 전에 검토되었던 사항들에 대해 여러분들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 시승

 

우선 시승을 안 해볼 수가 없죠. 시승은 간단합니다. 매장에 직접 찾아가서 시승을 해볼 수도 있고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하고자 하는 모델을 미리 예약한 후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승을 꼭 권해드리는 것은 인터넷에 널린 자동차 평가는 개인의 호불호가 크게 반영되어 있고 나의 조건들과 넷상의 다른 사람들과의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네이버 자동차 같은 데를 봐도 현대차는 무조건 안된다는 의견도 많고 이 가격에 이 정도면 뭐뭐를 한다라는 정보는 결정에 확신을 주지는 못합니다. 결국 직접 내 눈으로 보고 타보는 것이 가장 좋다는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꼭꼭 매장에서 시승해보시길 바랍니다.

 

 

2. 견적내기

 

어떤 차량을 구매할지 결정하였다면 견적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시승 매장에서 견적을 받아서 계약하실 수도 있고 아는 사람을 통해 따로 딜러를 만나던가 아니면 아예 모르는 딜러에게 견적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경험상 저는 마지막 방법에 대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해당 모델에 할인이 별로 없고 할인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다고 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매장이 있으니 방문해서 컴플레인을 하기 쉽고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빠르게 대응이 가능한다는 점에서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뉴스에서 보셨다시피 차량 결함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매장에서도 크게 인정 안 해주고 회피하려는 모습이 국내차나 외제차 모두 같습니다. 

 

지인을 통해서 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방법이 가장 비추합니다. 제가 이전 차량을 지인을 통해 딜러 소개를 받아서 견적을 받았었습니다. 그때는 첫차라 이것저것 잘 몰랐었는데 소개해준 사람에 대한 예의 때문에 서라도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리기도 했고 미숙한 시절이라 좀 더 좋은 조건을 볼 수 있는 방법도 알았었으면 하는 때였습니다.

 

그렇다면 어차피 엄청 고급차량이 아닌 이상에야 국내 차를 구입한다면 아예 모르는 딜러를 통해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할인을 좀 더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라 할인이 크게 상관없다면 앞서 말씀드린 방법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나와 신차 견적에서 견적을 받았었습니다. 

다나와에 들어가서 '자동차' 탭에 들어간 뒤 '신차 견적내기' 버튼으로 들어가시면 내가 원하는 모델 및 옵션을 선택하고 어떠한 조건으로 결제할 것인지 게시글을 작성하시면 여러 딜러들이 제안하는 답글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할부냐 혹은 전액 현금이냐 등등 상세조건을 적어두시면 딜러들이 좀 더 자세하게 답글을 달아줍니다. 저는 제 조건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서 적어두었습니다.

 

1. 차종 모델 옵션

2. 결제방식 - 전액 현금

3. 할인 - 오토캐시백, 협력사 할인, 개소세 할인 정보, 신차 구매 통장

4. 계약 시 방문 여부

5. 딜러 할인 가능 금액 요청

 

 

다나와 신차 견적서 확인

 

참고하시길 바라며 게시글 중에서 몇 분 연락해보고 가장 대응이 좋고 나름 느낌 가는 분을 선택하여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3. 계약 시

 

딜러분이 제 회사 근처로 방문해주신다고 해서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딜러분이 차량 소개자료와 할인 조건 및 결제 방법에 대해 안내를 줄텐데 이때 가급적 구두가 아닌 서류에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향후 계약 조건에 대해 의견 차이가 없게 하는 것으로도 쓸 수 있지만 혹시나 모를 증거로 인해 가지고 있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계약자가 이때까지는 일명 갑입니다. 당당히 요구하시는 게 좋고 서류로 남겨서 깔끔하게 하자고 하는 편이 나에게 이롭습니다.

 

서류를 받고 대략 언제쯤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주에 한번 정도는 대기 순위를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시면 거의 흔쾌히 허락합니다. 계약금은 카드로도 가능합니다. 현금도 좋지만 카드로 결제하면 실적 쌓는데도 좋겠죠 :)

 


 

4. 무기한 기다림

 

팰리는 대기자가 많아 4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해서 마냥 기다렸습니다. 볼보도 1년 걸린다는 거 6~7개월 정도 기다려봤으니 4개월은? 참을만했습니다. ㅎ

그럼 기다리는 동안 준비할 서류를 미리 하셔도 좋겠죠.

 

1. 주민등록등본(주민번호 전부 나와야 함)

2. 4대 보험 가입 증명원

3. 재직증명서

 

재직증명서는 협력사 할인을 받기 위함이니 다른 분들은 주민등록등본과 4대 보험 가입 증명원만 준비하셔도 됩니다. 서류는 각각 정부 24나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오토캐시백도 한번 알아봐야겠죠. 오토캐시백은 간단합니다. 뽐뿌나 동호회 카페에서 오토 캐시백을 검색하시면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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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사 중에 조건이 좋은 카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특정 카드사는 신용카드 신규 발급 조건과 얼마 이상의 실적을 요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여유가 있으신다면 이런 것도 좋고 만약 실적을 만들지 않고 싶다고 하면 무조건의 기존 카드를 선택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는 할인율이 좀 낮더라도 실적을 요하지 않는 무조건 카드사 국민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실적은 요하는 카드는 혜택이 그리크지 않고 그 카드를 쓸 바에 차라리 주력카드의 실적을 적절히 채우는 게 오히려 더 이득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자기 조건에 맞춰 꼼꼼히 한번 생각해보시면 무조건이 오히려 낫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다음 틸팅 일명 선팅 샵도 알아보는데 이건 여러 업체들이 있으니 개인 취향에 맞추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다만 하나 추천드리는 건 지역화폐 지원 여부 매장인지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지역화폐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 6% 정도 할인 혜택을 가지고 있어 웬만한 신용카드보다 좋은 혜택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선팅 샵에 미리 전화해서 지역화폐 지원 여부를 문의하고 미리 충전해 놓는다면 기간 혜택인 10% 할인도 받아 볼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5. 기타 할인 정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신차 구매 통장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대카드를 소지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신차 구매 통장을 통해 좀 더 할인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신차 구매 통장은 현대카드 M포인트가 매달 2%씩 추가 적립되며 최대 2년 동안 매달 복리식으로 쌓이게 됩니다. 차량 구매 1년 반부터 매달 10만 원씩 M포인트를 적립한다면 20개월쯤에 200만 원이 적립이 됩니다.

 

M포인트는 현금과 2:3 비율이라 효율이 좋지 않지만 차량 구매 시에는 1:1로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2년 이내에 반드시 구매해야 하며 미사용시에는 적립된 포인트는 모두 사라지니 이점 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비추천드리는 항목입니다.

 

현대카드 오토세이브

 - 오토세이브는 미리 포인트로 할인을 받는 식인데 이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카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쌓아야 하는 포인트가 상당히 많고 또한 적립하기도 쉽지 않아 현대카드의 오토세이브는 꼭 피하시길 바랍니다.

 

각종 캐피털

 - 캐피털 이율은 4~6% 정도로 요즘 금리에 비하면 꽤나 높은 수준입니다. 요즘은 금리가 낮아 신용대출을 받더라도 2~3% 정도이니 전액 현금으로 결제하고 오토캐시백을 받는 방법이 좋아 보입니다. 아 그리고 일부 할부를 하고 일부를 현금으로 결제할 때에도 오토캐시백이 가능하니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6. 정리

 

제가 받은 할인 목록입니다. 차량가 4600 기준이며 차량 가격 및 구매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개소세 할인 (90만 원) - 올해 말까지

2. 협력사 2% 할인 (93만 원) - 차량마다 다름 

3. 딜러 할인 (100만 원) - 블박 및 선팅 없이 전액 현금

4. 오토캐시백 (87만 원) - 카드사 1.2% (55만 원) + 설계사 0.7% (32만 원)

 

7. 결론

 

간단히 요약해서 아래만 검토하시면 됩니다.

 

1. 차량 선택은 반드시 시승 후 결정할 것
2. 딜러는 매장 또는 온라인에서. 온라인은 내 조건 업로드하여 가장 좋은 조건의 딜러 선택
3. 계약 시 내 조건에 대해 서류로 남겨 놓고 당당히 요구할 것
4. 오토캐시백, 신차 구매 통장 꼭 알아보고 활용할 것
5. 선팅 샵은 지역화폐가 되는 곳으로

 

여러분들도 차량 구매하실 때 알아보느라 머리 아프실 텐데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내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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