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미남입니다.

최근 스타벅스 주가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1개월 동안 9프로 넘게 상승함으로써 스타벅스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이맘때쯤 비하면 50% 넘게 상승하였습니다. 작년에 코로나 이슈로 인하여 70불까지 떨어졌다가 차츰차츰 성장해서 결국 122불까지 도달하게 됐네요. 예전에 분석한 것처럼 코로나 백신이 나오고 점차 사람들이 바깥 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소비가 늘어나고 이에 따른 주가도 같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스타벅스를 매수할 시기는 남들보다 큰 선명 지견이 있는 건 아니었고 주변에 내 환경을 살펴보고 관찰해보니 코로나 상황에서도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꾸준히 방문하는 게 많이 보였습니다. 더 군다 중간중간 레디 백 이벤트나 굿즈 판매, 섬머 백 이벤트까지 사람들을 꾸준히 모으고 있는 것이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어 보였고 그 결과 아래처럼 나쁘지 않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고점이라고 생각해서 에이 그냥 묻어나 두자라고 생각했는데 현재 제 포트폴리오에서 경기소비재의 비중을 잘 담당해주고 있습니다. 보통 100불이 넘어가게 되면 스타벅스는 주식분할도 일어나게 돼서 내심 분할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이마트의 스타벅스 코리아 지분 인수와 관련해서 이마트도 같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이마트와 스타벅스 코리아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이마트는 저한테 애증에 주식이기도 하지만 최근 이베이 인수와 스타벅스 코리아 지분 인수가 효자노릇을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자기가 주의 깊게 보는 곳에서 믿음이 나오고 기업에 대한 방향성을 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150불까지도 올해 상승할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매수해서 스타벅스로 1000주까지 채우도록 달려볼 생각입니다.

2020.09.19 - [스타벅스/스타벅스 주식] - 스타벅스 주가는 테크주 하락에도 거꾸로 올랐을까? 그이유는 바로 중국에 있다

안녕하세요. 스미남입니다.

이더리움 각각의 부품들을 구매하고 전체 리스트를 아래와 같이 정리하니 대략 667만 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초기에는 3070으로 6 way를 구상을 목표로 하였지만 나날이 널뛰는 가격 때문에 6700xt로 급 선회해서 3070과 6700xt 조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중국발 비트코인 규제가 본격화되어 가격이 많이 다운되어 있었지만 오히려 채굴 효율이 더 높아지게 되어 가격이 다시 오르기 시작한 시점이었습니다. 이미 늦은 시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이때도 가격이 싼 편이었네요. 지금은 3070 이 170만 원이 넘습니다....

어쨌든 3070과 6700xt 혼종으로 주문 후 처음으로 조립을 시작하였습니다.

PC는 많이 사용했어도 조립은 처음이라 많이 걱정되긴 했는데 유튜브와 땡글 사이트의 도움을 받아 그래도 3시간 만에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참고한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SMqadQVjbQ 

땡글에서도 가정용으로 6 way를 돌리시는 분들이 계셨고 혼종으로 사용하신 분들이 문제없다고 하여 향후 오면 조립하겠다고 생각해서 완성 후 찍어둔 사진입니다.

처음 조립이었지만 그래도 PC를 많이 다뤄봐서 그런가 수월히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몇 가지 문제 되었던 이슈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Power supply 고정 위치  (난이도 ★★★)

2. 메인보드 방향

3. CPU 놓는 위치  (난이도 ★★)

4. 쿨러 설치  (난이도 ★★★)

5. 램 위치 설정 (난이도 ★★★)

6. SSD 카드 연결 

7. 전원 똑딱이 케이블 연결

8. 라이저 카드 전원 연결  (난이도 ★★)

9. 그래픽 카드 전원 선 연결 (난이도 ★★★★★)

▶ 처음부터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자면 우선 Power supply 일명 PS의 방향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파워의 팬 방향이 어디로 가야 하는가... 바닥? 위? 바깥쪽? 메인보드 쪽? 정답은 팬 출력 방향이 메인보드 쪽이었습니다. 위 사진을 기준으로 위쪽이 전원이 연결되는 AC 케이블로 구성이 돼야 하고 팬의 방향은 메인보드의 열기를 식히기 위한 왼쪽으로 보게 해야 합니다. 아 PS는 꼭 채굴용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3070 6 way 기준으로 1000W가 일반적이니 여유롭게 1600W를 지원하는 파워가 있어야 합니다.

▶ 메인보드 방향은 위쪽이 USB 및 랜 케이블 연결하는 방향입니다.

▶ CPU는 처음 설치하다 보니 방향이 잘 몰랐는데 아래처럼 뚜껑 여는 핀을 기준으로 글자가 보이게 그리고 아래 모서리 화살표가 일치하고 핀이 딱 맞게 들어가는 방향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 쇠 핀을 살며시 누르면 착 붙는 느낌이 들면 정상입니다.

이 위에 3300x 멀티팩으로 받은 쿨러를 설치하면 되는데 써멀구리스를 발라야 하는데 써멀구리스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주문해서 다음에 설치해야겠다 하고 쿨러를 정리하다가 손가락에 이상한 게 느껴져서 보니... 쿨러 하단에 이미 써멀 구리스가 발라져 있었습니다. 처음 구매하면 발라져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 램은 나중에 다 연결하고 부팅 시에 보니 램을 꽂아야 하는 추천 위치를 알려줍니다. 처음에는 램을 약하게 꼽아서 화면이 안 뜨고... 다음에 잘 꼽았는데도 인식 위치가 달라서 안 뜨고... 부팅만 한 20번 넘게 테스트하였습니다. 

▶ SSD 카드는 메인보드에 동봉된 케이블과 PS에서 나오는 SATA 케이블을 연결하면 끝입니다만... 저는 이걸 못 찾아서 한동한 헤매었습니다 ㅠ

▶ 전원 똑딱이는 검색하면 금방 찾습니다. 오히려 전원 똑딱이를 구매하려고 찾아보는데 더 시간이 걸리더군요 ㅋㅋ

▶ 그리고 다음 큰 문제는 라이저 카드 연결이었습니다.

라이저 카드는 크게 3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GPU랑 결합하는 보드 + USB 3.0 케이블, 전원 케이블 + 메인보드 연결 작은 보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GPU 랑 결합하는 보드는 쉽게 연결하고 USB 도 연결하고 메인보드 작은 보드도 연결했는데 이걸 어디다??

작은 연결부위는 있는데 작은 거 3개 큰 거 3개면 3개만 연결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했는데 큰 부위에다가 꽂아서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착각한 게 USB 3.0 케이블 연결되면 전원 공급이 되겠지 했는데 전원 케이블 연결 안 해서 동작 안 한 거... 전원도 SATA에 연결하거나 PCIe 케이블에 연결하면 되는 거였는데 이걸 잘 몰랐습니다.

반드시 전원 to SATA 케이블이나 PCIe를 연결해야 합니다.

PCIe 케이블은 아마 그래픽 카드에 꼽느라 부족할 테니 여유분으로 남는 SATA로 연결해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그래픽 카드 전원 연결 케이블입니다.

그래픽 카드 제일 위쪽에 보면 PCIe 8핀을 2개 꼽는 커넥터가 보이실 겁니다. 처음에 이걸 못 찾고 다 연결했는데 왜 PCIe 케이블이 남지....? 하면서 동작시키는데 그래픽 카드에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것입니다.

뭐지 뭐지 하다가 보니 아 위쪽 케이블을 하나 연결해주면 되겠지 하는데 또 안 들어오고....

8 + 8핀 모두 연결해줘야 하나 해서 연결해보니 드디어 성공....

찾아보니 GPU마다 어떤 건 8핀 + 6핀 또는 8핀 + 4핀 이런 것도 있더군요. 설명서를 잘 읽읍시다...ㅠㅠ

어찌어찌하여 드디어 성공!!!

그래도 아직 갈길을 많았습니다. PC가 동작해도 윈도 설정이 남아있거든요.

3부로 이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스미남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스타벅스 국내 첫 배달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배달을 연 매장은 서울 강남구 이마트 역삼점 내에 배달 전용 매장입니다. 스타벅스 역삼이마트점은 배달만 가능한 '딜리버리 테스트 매장'으로 대략 30평 규모입니다.

초기부터 소비자의 관심도 많아지고 안 그래도 요즘 높아지는 코로나 감염 때문에 비대면 방식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도 배달 니즈가 높은 지역이다 보니 초기에도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찾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 어플에서도 바뀐 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래 커피를 든 오토바이 남자를 클릭하면 배달 서비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현재 베타 서비스이며 배송지 정보 수집 동의서는 필수로 동의해야 합니다.

첫 이용 시 약관에 동의하게 되면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알림을 받게 됩니다.

주소를 입력하고 배달받을 상세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다만 현재 배달 지역은 서울 강남구 역삼 / 대치 일부 지역만 가능하다고 하여 예시로 용산에서 받는다고 설정하면 다음과 같은 안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도 포스트 한 것처럼 앞으로 스타벅스는 배달 서비스에 더욱 치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09/19 - [스타벅스/스타벅스 주식] - 스타벅스 주가는 테크주 하락에도 거꾸로 올랐을까? 그 이유는 바로 중국에 있다

코로나 백신이 완성되어도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1~2년은 더 소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국내 스타벅스에서도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세계에서 1년 만에 진행하는 '대한민국 쓱데이'가 시작됩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31일을 ‘대한민국 쓱데이’로 정하고, SSG닷컴을 중심으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인터내셔널, 신세계 TV쇼핑, 까사미아 등 17개 관계사가 행사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www.ssg.com/event/eventDetail.ssg?promId=1100582161

작년 11월에 진행한 대한민국 쓱데이의 경우 오전부터 이마트에서 사람들이 매우 붐볐으며 한우나 가전제품 등 한정으로 준비한 상품들이 오전 중에 빠르게 소비되었습니다. 

저도 직접 오픈때 맞춰서 갔었을 때 이미 몇 개 제품들은 품절이 난 상태였고 그나마 필요한 것들 채워 10만 원 정도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매장 할인 및 카드 할인, 행사 할인과 같은 복합적인 할인 덕택에 거의 30% 가까이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쓱데이때도 그때처럼 파격적인 할인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 중입니다.

2020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26일 자정부터 쓱데이 행사가 시작합니다. 온라인을 살펴보면 SSG닷컴이 스타벅스와 컬래버레이션한 새벽 배송 보랭 가방 ‘알비백’을 깜짝 이벤트로 진행합니다. 이 스타벅스 한정판 알비백은 SSG닷컴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신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알비백을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10만 원 이상의 금액을 결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냉백이 선착순이고 매장에서 구입할 수 없다 보니 26일 자정이 되자마자 5분 이내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고로 현재 스타벅스에서는 2만 원 이상 음료 구매 시 시즌 음료인 핼러윈 메뉴를 포함하여 주문하면 메이크업 키트 2종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선착순 제공이며 소진 시에는 바로 종료한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유튜브에서는 쓱데이에 대한 티저 영상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youtu.be/oMv5fSlAlHI

유튜브를 참고하여 '줍줍'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3가지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1. SSG 닷컴에서 일정 금액 구매 시 스타벅스 알비백 증정 (26일 자정부터) - 온라인

2. 이마트 매장에서 에어 팟과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을 특별가에 판매 (31일 예상) - 오프라인

3. 스타벅스 매장에서 핼러윈 스푸키 메이크업 키트 이벤트 (20일부터 소진 시 종료) - 오프라인

찾아보니 이런 내용도 있네요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자동차 판매부터 캠핑카, 요트까지 새로운 판매 영역을 확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쓱데이는 단순히 시즌할인이 아니라 앞으로 이마트가 판매할 제품들에 대한 전략을 미리 엿보는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그래도 이마트 주식을 보유중인데 향후 쓱데이 매출 기록이 얼마나 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쓱데이 이벤트 다들 잘 참여하시고 '줍줍'해서 '득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년 말 회사에서 카카오톡 관련된 기능을 주제로 발표를 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 주가는 15만원 정도로 주식을 시작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나름 관심을 가지기 시작 한때였다. 

이후 코로나가 터지고 18만원 까지 올랐던 주식이 다시 15만원으로 내려오면서 와이프한테 한번 카카오 주식을 사보자고 했지만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과 생활 자금 압박으로 인해 잠시 보류했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비대면이 생활화되면서 언택트 주 대표주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훨훨 날아올랐고 올라가는 주식을 볼 때마다 아쉬움과 부러움이 교차하였다. ㅠㅠ

대신 해외주식을 시작하면서 늘 가깝게 대하는 스타벅스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였고 200만원으로 먼저 스타벅스 주식 매매부터 시작하였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주식을 찾아보는 게 실제 수익으로도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아닐까 싶다.

MS office와 Visual Studio를 사용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매수하고

아메리카노와 까페라떼를 마시면서 스타벅스 주식을 매수하고

신선 배송과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이마트 주식을 매수하고

자동차 시장에서 일하면서 보이는 개발 흐름과 미래상을 예측하여 테슬라 주식을 매수하고

앞으로의 주식 매수도 나와 관련 있는 모든 것을 토대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