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미남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2.5단계를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아래 기사처럼 다수의 인원이 실내에 모이는 곳은 당분간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도록 정부에서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www.bbc.com/korean/news-53943682

오늘은 저의 회사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용산 매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8월 30일부터 매장에서 커피를 못 마시고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입구에도 매장 직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어 출입 명부를 카카오톡 QR로 인증 후 열 체크하고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매장의 있는 좌석을 다 치우고 커피를 수령하기 위한 대기 테이블만 따로 마련한 모습입니다.

이처럼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때문에 프랜차이즈 점인 스타벅스 매장에서 손님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항상 용산점에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렸고 코로나가 터진 이후에도 매장에서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로 꽤나 인기 있던 용산의 핫 플레이스였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이렇게 코로나가 가까이 있고 세상이 점점 닫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