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급락으로 인한 스타벅스의 주가는? 다행히 선방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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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미남입니다.

 

어제와 엊그제 미국 뉴욕 증시가 폭락하면서 최근에 투자를 하셨던 분들도 긴장할만한 큰 이슈였는데요.

최근에 급격히 늘어난 국내 투자자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제 주변에도 최근 주식에 관심을 갖고 해외주식 쪽에 눈을 돌린 지인도 있었고 카카오 게임즈에 투자하고 회수된 돈을 어디에 써야 할지 알아보는 지인도 있었습니다.

저도 최근에 카카오 게임즈 청약을 진행하였으며 임시로 받은 마이너스 통장을 통해 3500주를 청약 진행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2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코로나가 확산되는 가운데도 3월 말 이후 쉬지 않고 가파르게 IT 기업 위주로 나스닥은 고공행진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엊그제부터 IT 기업 주식들이 크게 하락하기 시작했고 애플은 8% 테슬라는 9% 각각 폭락했습니다.

시가총액도 애플은 약 214조 원이 날아갔다고 하는데 미국 증시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애플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아마존, 알파펫도 동박 하락하였으며 나스닥 지수도 4.96% 하락하였습니다.

 

이번 하락장이 코로나 수혜주였던 IT 기업들에 대한 건전한? 조정이 온 시점인 건지 과도한 투기 거품의 시작인 건지 의견은 분분합니다. 어떤 분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상황이 악화된 상태에서 주가만 상승하였던 큰 거품이었으며 실업률과 고용률 지표를 보았을 때는 매우 이상한 행보라고 판단하기도 하는군요.

 

그러면 스타벅스 주가는 이번 폭락장에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이런 폭락장에서도 다행히 스타벅스 주가는 최근 상승했던 주가보다 낮은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2020-09-06 스타벅스 주가 차트

폭락이 이루어졌던 9월 3일도 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가 88.67달러를 달성했으며 이후 IT 기업들이 줄줄이 하락하는데도 장은 86.27달러로 마감하였습니다. 다행히 일명 언택트 주, IT 기업주, FAANG 주들에 비해 주가 방어를 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왜 스타벅스는 이렇게 주가 하락이 없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IT 기업들의 상승장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되며 과도하게 집중되었던 업종에 비율이 맞춰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가 조정이라고 생각된 이유는 증시 상승의 동력이 되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조 변화를 특별히 시사한 적이 없고 악재가 될 경제 통계 발표가 없었던 점도 하나의 이유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실업률은 전보다 하락하였던 점도 또 하나의 이유라 생각되고요.

이와 반대로 항공주, 여행주들은 반대로 상승하는 분위기였으며 델타 항공, 카니발 등등 은 오히려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도 스타벅스의 주가는 유지되거나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최대 9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스타벅스는 100달러 부근에서 액면 분할을 하곤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코로나 사태가 백신으로 인해 어느 정도 진정되고 비대면 사업전환에 대한 업무 평가가 이루어지게 되면 더 상승할 이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나스닥 폭락에도 강한 스타벅스의 앞으로 행보가 더욱더 기대되는 하루입니다.

9월 7일은 노동절로 인한 휴장으로 8일 날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러분들과 같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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